판 바뀌는 정비사업 수주 사업성만 있으면 규모 안따져 100여가구 사업도 '빅4' 품에 시공능력 상위 6곳 모두 수주 리모델링 시장은 춘추전국시대 중소형 시공사로 했던 초미니 정비 사업이 요즘 1군 초대형 건설사의 참여가 늘어났다. 대기업 브랜드 시공사가 사업성만 있다면 앞으로 꾸준히 소규모 정비 사업 수주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대건설, 삼성물산, DL이앤씨, GS건설 등 상위 4개 건설사 모두 올해 미니 재건축, 가로주택정비사업 등 소규모 정비 사업 수주전에 참여했다. 뿐만아니라, 리모델링 수주에서도 포스코건설, 대우건설, 현대엔지니어링 등 대형 건설사 참여가 늘었다. 이같은 대기업의 수주 현상은 아래와 같다 - 대규모 재건축, 재개발 등은 수익성이 담보되지만 안전 진단 등 변수가 많고 물량이..